결혼식 순서 당일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게 된답니다
오늘은 결혼준비를 하는 분들을 위해 결혼식 순서 정리를 해 봤어요.
이날을 위해 오래도록 준비를 해 왔지만, 생각보다 챙겨야 할게 많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다 보니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게 된답니다.
그래서 이런 결혼식 순서를 잘 알고 계시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까요..???
1. 헤어 메이크업실 이동
결혼식장에 가기 전에 꽃단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헤어 메이크업샵으로 이동하는게 가장 첫번째라고 할 수 있어요.
신랑님은 여기서 멋지게 턱시도를 갈아입고, 태어나 처음 화장도 하고 멋지게 머리도 만들어서 완전 꽃미남이 된답니다.
우리 신부님도 질 수 없겠죠..??
무려 3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신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게 되는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가장 예쁜 모습으로 변신해 있게 되요.
2. 결혼식장 으로 이동
예쁘게 꽃단장을 마치고 나면 드디어 내 결혼식을 진행하게 될 예식장에 도착을 하게 된답니다.
이전에 웨딩드레스로 갈아입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동하기 불편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도착 후 드레스를 입게 된답니다.
이때는 본식을 기준으로 1시간 ~ 1시간 30분 전에 도착을 해서 대기를 해야 해요.
3. 신부대기실 이동
드디어 예쁜 신부 메이크업과 헤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하객분들에게 보여줄 시간이 왔어요.
요즘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하는 하객분들이 많아 조금은 속상하지만 그래도 축하해 주시는 그 마음을 고맙게 받아 기념촬영을 하시면 된답니다.
이때에는 신랑님 또는 혼주분들과 스냅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방문해서 기다리는게 좋아요.
4. 대망의 본식이 시작됩니다
웨딩홀 내부에 하객분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면, 사회자의 진행 순서에 맞추어 드디어 결혼식이 진행된답니다.
이때 결혼식 순서는 다음과 같아요.
– 식장 정돈
– 개식 선언
– 주례 및 혼주 임석
– 사회자 선언
– 화촉 점화
– 신랑 입장
– 신부 입장
– 신랑 신부 맞절
– 혼인 서약
– 성혼 선언문 낭독
– 주례사
– 양가 혼주 및 내빈께 인사
– 축가 및 행사
– 양가 부모님께 인사
– 신랑 신부 행진
– 폐식
이렇게 결혼식 순서 진행이 끝나면 이제 폐백을 하거나, 연회장에 계신 하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다녀오게 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나서 축의금에 대한 정산과 늦은 식사를 하시면 대망의 결혼식 순서 모두 끝나게 되는 부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