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속바지 드레스 속에 입는 이유 알고 계신가요?
처음 입어보는 웨딩드레스의 경우에는 평소에 즐겨 입는 일상복과는 달리 과감한 노출과 몸매를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어요.
그리고 등 뒤에서 코르셋으로 사이즈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웨딩속옷에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웨딩촬영 할 때 또는 결혼식 본식을 진행할 때 웨딩드레스 속에 속바지를 입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결혼준비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부담스러움을 감추기 위해
웨딩드레스의 스커트 라인은 그 길이에 따라 미니드레스, 미디드레스, 롱드레스로 나뉘게 되요.
아무래도 스커트의 길이가 짧은 미니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에는 팬티만 입었을 때 부담이 되기 때문에 안에 속바지를 입게 된답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또 처음 만나는 헬퍼이모 앞에서 속옷만 남기고 탈의를 한다음에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한 부담감이 있답니다.
서로 민망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입어주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2. 허벅지의 쓸림을 방지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아무래도 허리와 골반부분을 잡아주기 위해 코르셋으로 조이게 되는데, 이때 불편하고 땀이 많이 날 수가 있어요.
통풍이 잘 되는 슬림 드레스가 아닌 이상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겹겹이 스커트 원단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런 경우 허벅지가 쓸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땀 또는 드레스의 압박감 때문에 허벅지가 쓸리는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웨딩촬영 속바지 하나를 입어주게 되는 부분이에요.
3. 몸매의 보정 효과를 위해
마지막으로는 몸매의 보정 효과를 위해서 착용을 하는 부분 이에요.
웨딩드레스의 경우 가슴 – 허리 – 골반 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으면 그 자체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그래서 라인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하이웨스트 형태의 보정속옷을 입어주는 부분이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웨딩촬영 속바지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어요.
노출에 부담감이 있는 분들 또는 몸매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니까 한번쯤 고려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