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원단 종류
드레스의 경우에는 같은 디자인이라고 해도 원단에 따라 그 분위기가 확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원단을 사용해서 제작했는지가 중요한 부분이에요.
역사가 오래된 의상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원단을 사용해서 제작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바로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할께요.
궁금하셨다면 같이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해요!
1. 레이스
구멍이 꿇린 모양의 성글게 짠 편물을 이야기 하는데, 실을 꼬거나 합치든지 하여 모양을 형성한 원단을 레이스 라고 한답니다.
레이스 원단의 경우 섬세하고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많은 신부들이 선호하는 원단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2. 새틴
수자직으로 딴 광택이 있는 직물의 총칭으로 우리가 흔히 웨딩드레스를 제작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소재라고 할 수 있어요.
흔히 공단 이라고도 부르는데, 불투명하면서도 광택이 나며 약간의 무게감이 있어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원단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3. 튤
견, 면, 인조 섬유를 기계 편직하여 그물처럼 만든 피륙을 이야기 하는데, 튤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망사 라고 이야기 하면 바로 아시더라구요.
풍성하게 퍼지는 소재로 최근에는 탑드레스에 튤 소재로 상체를 감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도 있고, 시스루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그 인기는 식을줄 모른답니다.
드레스 이외에도 베일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원단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소재 랍니다.
4, 타프타
레이온, 나일론, 견섬유로 만들어진 매끄러우면서도 약간 뻣뻣한 소재로 손으로 만졌을 때 바삭바삭한 촉감과 뻗치는 듯한 드레이프 성질이 강해서 형태가 잘 잡히는 소재랍니다.
이외에도 더 다양한 소재들이 있는데, 다음편에서 웨딩드레스 원단 종류 더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