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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들어오는 날 절차와 요즘

빅사이즈웨딩드레스·웨딩 저널·읽는 시간 4분
함과 예물

‘함 들어오는 날’ 하면 친구들이 함을 지고 와 “함 사세요!”를 외치던 풍경이 떠오르죠. 그런데 요즘은 그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함은 신랑 측이 신부 측에 정성을 전하는 전통이지만, 지금은 대부분 간소화되거나 생략됩니다. 의미를 알면 ‘우리답게’ 결정하기 쉬워요.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함, 무엇을 전하는 걸까

함은 결혼 전, 신랑 측이 신부 측에 예물과 정성을 담아 보내는 전통입니다. ‘두 집안이 인연을 맺는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죠.

핵심은 물건이 아니라 ‘마음을 전한다’는 데 있어, 요즘은 분위기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합니다.

전통 절차

예전에는 이런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1. 함진아비 — 신랑 친구가 함을 지고 신부 집으로
  2. 흥정·덕담 — “함 사세요”로 분위기를 띄움
  3. 전달·개봉 — 신부 측에 함을 전하고 함께 확인
  4. 음식·인사 — 간단한 상차림으로 마무리
예물 디테일

함에 담는 것

구성은 집안마다 다르지만 기본은 비슷합니다.

품목의미
혼서지혼인의 약속을 담은 글
예물반지 등 패물
채단청·홍 옷감(부부의 화합)
오방주머니복을 비는 다섯 색 주머니

요즘은 이렇게

떠들썩한 함팔이는 이웃 민원·부담 때문에 거의 사라졌습니다.

요즘 가족끼리 조용히 전달하거나 아예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을 한다면 이웃에 폐가 되지 않게 조용히, 그리고 양가가 미리 방향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물 반지를 준비한다면 사이즈부터 확인하면 좋습니다. 예단·예물 가이드반지 사이즈 계산기가 도움이 됩니다.

함까지 정리했다면

전통 절차는 양가 합의가 9할입니다. 남은 준비를 점검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함은 꼭 해야 하나요?

필수가 아닙니다. 떠들썩한 함팔이 문화는 거의 사라졌고, 생략하거나 가족끼리 조용히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가 합의가 먼저입니다.

함에는 무엇을 담나요?

전통적으로 혼서지(혼인 약속 글)·예물·채단(청홍 옷감)을 담습니다. 요즘은 의미 있는 물품 위주로 간소화하기도 합니다.

함값(함팔이)은 요즘도 하나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신랑 친구들이 함을 지고 와 흥정하던 문화는 간소화되어, 가족끼리 전달하거나 작은 답례로 대신하는 추세입니다.

함은 언제 보내나요?

예식 전, 보통 결혼식 1~2주 전이나 그 전후로 양가가 정한 길일에 보냅니다. 정해진 규칙보다 양가 일정에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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