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기준 일반 사이즈와 차이점
스드메 중에 가장 신경쓰이는 드레스를 고를 때 77사이즈 또는 88사이즈 신부들의 경우 빅사이즈 샵을 가야할지, 일반 드레스샵을 가야할지 고민하게 되요
왜냐하면 일반 사이즈 드레스샵에서도 빅사이즈도 넉넉하게 입을 수 있다는 사탕발림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빅사이즈와 일반 사이즈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그럼 사이즈의 기준 어떻게 정해야 할까?
보통 일반 사이즈 드레스샵의 경우에는 제작을 할 때 대부분 55사이즈를 기준으로 디자인에 맞게 제작을 하고 있어요.
가봉과 코르셋으로 몸에 맞게 줄이게 되기 때문에 1~2 사이즈 정도는 커버가 된다고 볼 수 있답니다.
55사이즈로 제작이 된 드레스의 경우 66 크게는 77사이즈 신부들 까지도 입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88사이즈 신부의 경우에는 입었을 때 작아서 라인이 살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옷에 몸을 맞추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점이에요.
그래서 사이즈 기준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일반 사이즈 드레스샵 : 55, 66, 77, ( max 88 )
빅사이즈 드레스샵 : 77, 88, 99, 100, 110, 120 사이즈
( 빅사이즈 기준, 큰사이즈, 플러스사이즈 )
또 드레스 디자인, 원단의 재질, 기준 사이즈의 변경에 따라 입을 수 있는 드레스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우리가 일상복을 입을 때에도 XL, XXL, XXXL, XXXXL 이렇게 사이즈가 다양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처럼 드레스 또한 모두가 입을 수 있는 프리사이즈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실제 프리사이즈도 빅사이즈 라고 부를 수 없을 만큼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내 체형과 체격에 맞는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점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랍니다.
실제 빅사이즈 드레스샵에 방문하는 신부님들 중에는 일반 드레스샵에 방문해서 피팅을 했을 때 너무 작고 불편해서 위약금을 지불하고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단순히 커다랗게 제작해서 안이쁠거 같다는 편견 때문에 방문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는 사이즈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