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봉투 쓰는법 알고 보면 쉬운 예절이에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에게 청첩장을 받게 되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해 주면서도 한편으로 걱정되는게 바로 축의금이 아닐까 생각해요.
최근 코시국에는 아무래도 하객의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계좌에 송금해 주는 경우도 흔해졌지만 아무래도 청첩장을 받았다면 방문하는게 예의 랍니다.
그래서 예식장에 방문을 할 때 봉투에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알고 계신다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전달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바로 이 축의금 봉투 쓰는법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할께요.
1. 봉투 앞면 작성하는법
결혼식 축의금 봉투 앞면의 경우 보통 문구가 적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따로 생각을 안해도 되는데, 가끔 아무것도 없는 빈봉투가 있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5가지 문구만 기억하시면 되요
– 축결혼 : 신랑에게 주로 사용하며 혼인을 맺은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요
– 축성혼 : 성스러운 혼인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 축화혼 : 신부에게 주로 사용하며 두사람의 혼인이 빛나는 것을 축하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 축성전 : 성대하게 결혼식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있어요
– 하의 : 예를 갖추어 축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한자 또는 한글로 작성하시고, 결혼을 축하합니다. 또는 앞으로 행복한 미래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편지형식으로 작성하셔도 좋답니다.
2. 축의금 봉투뒷면 작성하기
축의금 봉투 뒷면에는 소속과 직함, 이름을 세로로 작성하는게 기본이에요.
간단하게 이름만 적어도 무방하지만 나와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직함 또는 소속을 적어서 표시를 해주는 거랍니다.
또 혼자 축의금을 내는것이 아닐 때에는 홍길동 외 3명과 같이 인원을 적어주시면 되요
생각보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 어렵지 않죠?
간단한 예의만 지켜준다면 큰 어려움없이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만 기억해서 방문하신다면 좋겠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